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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천 냄비돈까스 맛집 추천 : 빨간지붕냄비돈가스 솔직 후기

큰냥냥이 2025. 4. 30. 10:54

영천에서 뭘 먹을까 고민 중이라면, 이 집은 꼭 체크해보세요. 바로 영천의 명물, '빨간지붕냄비돈가스'입니다.

저는 이곳을 예전부터 친구에게 추천받아 알고 있었는데요, 이번에 다시 방문하면서도 역시나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고 왔어요.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를 통해, 영천 맛집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📍 빨간지붕냄비돈가스 위치 및 특징

  • 주소: 경북 영천시 중앙동 일대
  • 주차: 인근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
  • 영업시간: 11:00 ~ 21:00 (브레이크타임 15:00~17:00 / 매주 월요일 휴무)

 

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빨간 지붕이 이 집의 상징이자 이름이기도 해요. 이름 그대로 빨간 지붕 건물 안에서 '냄비에 담긴 돈까스'라는 독특한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집입니다. 현지인 단골도 많지만, 영천 여행 중 들리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죠.

 

 
 
 

🍲 대표 메뉴 리뷰

1. 냄비돈까스

  • 비주얼: 뜨끈한 냄비에 담긴 바삭한 돈까스와 자작한 소스
  • : 겉은 바삭, 속은 촉촉 / 소스가 잘 배어들어 밥과도 찰떡궁합
  • 특징: 일반 돈까스와는 다른 조리 방식으로, 소스와 튀김의 조화가 뛰어남

직접 불에 데운 냄비에 담겨 나와서 식지 않고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. 특히 돈까스에 소스가 적당히 배어있어서 튀김의 바삭함과 소스의 감칠맛이 함께 살아있더라고요. 개인적으로 밥보다 국물을 계속 떠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.

 

2. 돌솥알밥

  • 비주얼: 알이 톡톡 터지는 날치알 + 고소한 김가루, 참기름
  • : 눌어붙기 전에 쓱쓱 비벼먹는 게 핵심! 누룽지도 별미

돌솥에 나오는 알밥은 기본 이상이에요. 따끈한 돌솥에 김가루와 날치알, 참기름 향이 퍼지는 그 순간,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. 살짝 눌어붙은 누룽지를 긁어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.

 
 

3. 돌솥김치치즈밥

  • 비주얼: 치즈가 늘어나는 추억의 소세지 볶음밥 느낌
  • : 햄과 김치의 조화, 여기에 고소한 치즈까지 올라가서 맛이 풍부

치즈와 김치, 햄의 조합이라니… 이건 뭐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죠.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입맛 없을 때 딱이었어요.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!

 
 

👍 총평 – 영천에서 한 끼 제대로 먹고 싶다면 여기!

영천에서 밥 먹을 곳을 찾는다면, 빨간지붕냄비돈가스를 꼭 한 번 가보세요. 메뉴 구성도 다양하고, 가격 대비 양도 많고, 무엇보다 맛있습니다.

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도 깔끔해서 식사 내내 기분 좋았어요. 혼밥도 괜찮고, 친구랑 함께 가도 부담 없는 분위기입니다.

'영천 냄비돈까스', '영천 맛집', '영천 돌솥밥' 등 키워드로 검색하셨다면, 여기 강력 추천드려요. 다시 가도 만족스러울 그런 집!